바흐텔
Overview
Intro
1873년에 처음으로 바흐텔(Bachtel)에 목조타워가 지어졌는데, 1890년에 폭풍 때문에 무너졌다. 새로운 바흐텔 타워는 1986년에 지어졌다. 높이가 75미터이며, 30미터에 전망대가 있다. 바흐텔 타워의 전망대에는 "알프스 포인팅 장치(Alps Pointing Device)"가 있어서 바흐텔에서 보이는 산들의 드로잉과 이름을 표시해 주고 있다.
다양한 경치가 눈 앞에 펼쳐진다. 남쪽으로는 취리히 호수, 린트헤베네(Linthebene), 그리고 프리-알프스(pre-Alps, 알프스 전지대)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슈페어대산괴(Speermassiv), 글라루스 알프스(Glarus Alps)와 알프슈타인(Alpstein) 등등이 보인다. 서쪽으로는 판넨슈틸(Pfannenstiel)과 알피브(Albis) 언덕이 있는 미텔란트(Mittelland)가 보이고, 계속해서 페피커호수(Pfäffikersee)와 그라이펜호수(Greifensee)와 함께 취리히 오버란트 커뮤니티가 보이는데, 날이 맑으면 취리히의 주거밀집지역이 보인다. 북쪽으로는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의 펠드베르그(Feldberg)가 보인다. 그리고 북쪽과 동쪽을 바라보면 퇴스베르그(Tössberg) 지역이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