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호수의 증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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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취리히 지역
연락처

Zürichsee Schifffahrtsgesellschaft (ZSG)
Mythenquai 333
8038 Zü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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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g.ch

Intro

스위스 내 여덟 개의 호수에서는 증기선이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기부금 덕분에 “슈타트 취리히(Stadt Zürich)”호와 “슈타트 라퍼스빌(Stadt Rapperswil)”호는 폐선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두 외륜선은 2003년에서 2006년 5월 동안 개조를 거쳐 현재는 거의 매일 사용되고 있다.

1835년 7월, 유럽 대륙 최초의 철 증기선인 ”미네르바(Minerva)”가 취리히 호수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 승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20세기 초에 두 척의 대형 외륜선을 새로 만들었는데, 이 배들이 덕분에 “슈타트 취리히(Stadt Zürich-1909년 건조)”호와 “슈타트 라퍼스빌(Stadt Rapperswil-1914년 건조)”호이다. “헬베티아(Helvetia-1875년 건조, 취리히 호수의 증기선 중 가장 큰 규모)”와 더불어 세 척의 배는 수십 년 동안 취리히 선단의 중추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취리히 선단은 3척의 리마트(Limmat) 선박을 포함한 15척의 내연 기선과 위의 두 증기선을 합해, 총 17척의 배로 구성되어 있다. 200,000km의 거리를 항해했던 “헬베티아호는 1958년 서비스를 중단했다. 선단의 가장 신입 멤버는 700명의 승객을 수용하는 “판타 레이(Panta Rhei)”로, 2007년 합류했다. 1835년과 마찬가지로 이는 취리히 호수 탐험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