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 성 유적

Overview

Hint

바덴

취리히 지역

Intro

이 지역 주민들은 이 슈타인(Stein) 성 유적을 자신들의 성이라고 여기고 있다. 바덴(Baden) 위로 웅장하게 우뚝 솟은 성에 오르면 구시가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성의 기원은 1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1263년 합스부르크(Habsburgs)의 키부르그(Kyburg) 가문이 이 성을 물려받게 된다. 아라가우(Aragau)가 옛 스위스 연맹(Old Swiss Confederacy)에 의해 정복되었던 1415년, 성은 화염으로 불타올랐다. 이후 1658년부터 1670년까지 이곳은 바덴 주민들의 손으로 다시 한 번 상당한 확장을 이루게 된다. 1712년 일어났던 두 번째 빌머겐 전투(Battle of Villmergen)에서, 승리를 거둔 취리히와 바덴 개혁파들은 바덴을 압박해 성을 파괴하도록 강요했다. 바덴 카톨릭 지역의 굴복으로, 파괴된 성에서 나온 돌과 석재들은 현재의 바덴호프플라츠(Bahnhofplatz)에 자리한 개혁교회를 건축하는데 사용되었다.

성으로 걸어서 가는 가장 빠른 코스는 St. Niklausstiege를 경유하는 것으로 이 길은 구시가와 그 주변을 둘러싼 포도밭들을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길로 꼽힌다.

일반 정보

Show 기술 정보 content
소요 시간	1~2 시간
적정 어린이 연령	6~9세, 10~13세, 14세 이상
적정 이용자	어린이, 가족, 자유여행, 커플
날씨	실외
카테고리	문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