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건축 투어 루트
유라(Jura) 및 세 호수 지역에서 바젤(Basel)까지
유라 아크(Jura Arc)의 시계 제조 산업은 19세기 말에 시작된 것으로 이 지역 전체에 부를 가져왔다.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염려가 도시 건설에 영향을 주었는데,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마을, 르 로클(Le Locle)과 라쇼드퐁(La Chaux-de-Fonds)에서 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시계 제조 산업으로 부상한 중산층은 샤를 에두아르 자너레(Charles Edouard Jeanneret)라는 건축가에게 발주를 한다. 그의 첫 프로젝트를 이렇게 수주했던 이가 바로 나중에 그 이름을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로 바꾸게 된다. 케이크 위 장식처럼 대단한 조각이 눈에 띄는 노트르담 뒤 오(Notre-Dame du Haut)가 단 몇 킬로미터 거리, 유라의 다른 편에 있다. 유라 아크의 가장 끝자락, 이런 풍경 속에 산업 도시 바젤이 등장한다. 9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건축의 실험실로 명성을 떨쳤다.
입국일
- 스위스 도착
- 기차로 라쇼드퐁으로 이동
- 라쇼드퐁의 아르 누보 트레일
- 르 코르뷔지에의 빌라 슈봅(Villa Schwob) 주변 투어
- 라쇼드퐁에서 기차 타고 라우펜(Laufen)으로 이동
- 헤르초그 & 드 뫼롱의 리콜라 웨어하우스 견학
- 숙박, 예: 바젤의 호텔 토이펠호프
1일차: 바젤
- 08:00 구시가지 산책, 마리오 보타가 디자인한 인터내셔널 세틀먼츠 뱅크(BIS) 견학 포함
- 09:00 볼크하우스 바젤에서 아침 식사
- 10:30 크리스트 & 간텐바인(Christ & Gantenbein)이 설계한 쿤스트무제움 바젤 견학
- 12:00 렌초 피아노가 설계한 바이엘러 재단 견학 및 점심 식사
- 15:00 디너 & 디너 및 사나가 디자인한 노바티스 캠퍼스
- 16:30 헤르초그 앤 드 뫼롱이 설계한 메세 바젤 뉴 홀 견학
- 하이페리온 호텔 바젤에서 숙박
2일차: 바젤
- 07:00 하이페리온 호텔 바젤에서 아침 식사
- 09:00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팅겔리 박물관 견학
- 11:30 드라이슈피츠-아레알 견학
- 12:30 뮌헨슈타인에 있는 샤우라거 박물관 견학 후 점심 식사
- 15:00 바일 암 라인(Weil am Rhein)에 있는 비트라 캠퍼스 견학
- 개별 출발
취리히의 고층 건물 포커스
스위스의 도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가능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제한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 취리히는 주택 건축에 있어 대단히 흥미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대단히 훌륭한 결과로 국제적인 관심도 받고 있다. 주거 경쟁이 심각해지자 혁신적인 건축 스타일이 도입되어 현대적인 주거 문화를 탄생시키고 있다.
입국일
- 취리히 도착
- 랑슈트라쎄의 25hrs 호텔 취리히에 체크인. 늦은 아침 식사 포함
- 11:00 다양한 고층 빌딩 견학 포함한 시티 투어: 칼크브라이테 하우징(지그리슈트 뮐러: Siegrist Müller), 프라이탁 타워, 토니-아레알(EM2N), 취리히 대학 사범대(막스 두들러: Max Dudler)
- 13:00 르 코르뷔지에 파빌리옹 견학 및 호숫가에서 가벼운 점심 식사
- 14:30 크리스트 & 간텐바인(Christ & Gantenbein)이 설계한 스위스 국립 박물관 견학
- 16:30 커피 및 케이크 타임 후 기곤 & 그뤼어(Gigon/Gruyer)가 설계한 프라임 타워 견학
알프스에서 남으로
스위스의 60% 이상이 알프스로 뒤덮여 있다. 알프스의 주택 건축에 사용된 자원의 단순성과 경제성은 현대 스위스 건축에 앞장선 신세대 건축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 루트는 이런 주변 지형에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보여주는 코스다.